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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돌아온 학생식당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간단한 백반이 1,500원이고 볶음밥이나 덮밥 2,000원 특식은 2,500원으로 나왔네요. 점심, 저녁 식사시간을 빼면 라면도 나오는데 1,000원이고 공기밥이 500원입니다. 아직 김밥은 메뉴에 올라와있지 않고 양식(돈까스)이 없습니다. 백반이 생겼다는 점과 예전에 부실한 밥을 먹던 돈으로 특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김밥천국과 비교했을 때 (가격면에서) 아주 만족스럽죠. 소리소문없이 들어왔던 김밥천국이 또 조용히 나갔습니다. 카운터 누나하고 밥을 주는 아줌마들은 똑같습니다. 그 분들 살림살이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아래는 한대신문 2006년 9월 4일자).

1년 만에 부활한 학생식당
"한양대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거듭나겠다"

학생식당의 정식 명칭은 "제1학생식당"이며, 장학복지과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판매하는 메뉴는 1천 원에서 2천5백 원까지 다양하다. 학생식당은 '편안하게 집에서 먹는 것처럼'이란 모토를 살려 대학생들이 즐겨먹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라면류가 1천 원, 김밥류가 1천5백 원 선이다. 한식 및 특식은 2천 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학생식당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식당에 대한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학생식당을 담당하는 명인식<학생처 학생복지과>과장은 "신세대 학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1학생식당이 한양대를 대표하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식당이 다시 들어서기 전부터 학생들은 우리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이후 학생식당의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명해 왔다. 학생들은 먼저 기존 음식의 양과 질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그 부분에 신경써 줄 것 역시 요구했다.
박헌형<경영대 경영학부06>은 "CJ푸드 사건이 아직 생생하다. 식당 위생과 음식의 질만큼은 철저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학생식당이 학교 직영이라는 의미를 살려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할 것을 희망했다.
인문대 학생회장 심현수는 "학교 직영식당은 영리사업이 아닌 만큼 잘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학생들 설문조사가 동반되기를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강명수 기자
ddrddrddr4@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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